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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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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mi 댓글 1건 조회 5,444회 작성일 11-06-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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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하고 바베큐파티도하며 여자들끼리 이쁜 추억 만들고싶어 찾아간 바오하우스
깨끗하고 멋진 팬션을 찾기위해 정말 밤세 인터넷을 뒤지다 바오를 알게되었어요
비록 인원수는 3명밖에 안되었지만 수영장 욕심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영장이 큰 방을 고르느랴 102호를 예약.
홈페이지 첫화면에 보이는 투시도와 방별 세부 사진처럼 정말 그림같은 장소였어요
우리일행모두 궂은 날씨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어있었지만 팬션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정말 이런곳이 있구나 하며 대만족하였답니다.
입실시간 3시보다 일찍 도착하였으나 반가히 맞아주시는 몇 직원분들이 주신 차와 과자를 먹으며 20분쯤 기다리다
드디어 102호에 입실~
들어서자마자 1층 2층 침실과 야외테라스,수영장등을 구경하며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바쁜 우리^^
정말 1박을 이런곳에서 지낸다는게 꿈만같았습니다.
102호는 최대 수용 인원이 6명이어서 그런지 1층,2층 ,1층 외부독실 각각 침대가 1개 총3개가 있었어요~
우린 너무 배가고파서 3시부터 바베큐를 시작~
보통 그릴과는 다른 너무 이쁜 바베큐그릴~ (사용법 책자에는 단순한 바베큐를 떠나 정말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더군요)
우린 아침에 급하게 장을 봐온 소고기,돼지고기, 새우, 조개, 고구마등을 열심히 구워먹기시작
준비 못한 양파와 호일을 사장님?께 부탁하니 친절히 준비해주셨습니다.
더군다나 맥주2병까지 서비스 ~ 완전 센스쟁이 사장님
비가왔지만 어닝이 있어서  비한방울도 안맞고 더구나 외부 테라스지만 높은 칸막이가 설치되어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서 좋았어요
맛있게  이른 저녁식사후 운동삼아 주변 산책시작하기로 결정
개울가를 걸으며 서울에서는 누리지못했던  여유로움....정말 지상낙원^^
비가 많이와서 물소리가 폭포처럼 느껴졌어요 ㅋㅋ (우리일행은 순간 폭포다!!!)
20분의 산책후 처음 도착하자마자 차마시던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여자셋이서 수다~
계속 내리는 비를 보며 수영을 못해서 어쩌나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그냥 마냥 좋은 우리들~
비록 수영은 못했지만.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온듯싶네요
아 그리고 저녁에 와인 주문했을떄 준비해주신 메뉴에도 없던  과일+치즈~ 너무 감사했어요
준비해간 안주가없어서 부탁을 드렸지만 솔직히 기대는 않했는데.. 벨소리듣는 순간 감동받았답니다.
사장님께서 손수 과일 깍으시느랴고 힘드셨겠어요 ㅋㅋ

이번여름 또 놀러갈꼐요
날씨 쨍쨍한 좋은날루 골라서요 ~
1박2일동안 지켜만 보고,사진만 찍었던 수영장에서 놀기위해서라도 꼭 가야죠^^
아 그리고 사장님꼐서 다시오면 잘해주시겠다는 서비스도 확인할겸 ㅋㅋ
그런데 저희가 누군지 아실려나?

댓글목록

바오하우스님의 댓글

바오하우스 작성일

당연히 기억하죠~ 김*정님 일행분들 맞으시죠~?ㅎㅎ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재밌는 시간 보내셨을텐데 저희두 아쉽네요 ㅠ_ㅠ

그래두 이왕 오신김에 비 맞으며 수영하는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실 수 있었을텐데

너무 몸을 사리고 쉬고만 가신게 아닌가 싶기도 한걸요?!ㅎㅎ

아참, 그리고 과일안주, 호일 등등 제가 갖다 드렸는데 사장님 아니구 그냥 직원이에요^^;;;

급하게 만들어서 모양도 이상하고 그랬을텐데 감동까지 받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ㅋㅋ

퇴실하실때 약속드린데로 다음번엔 더 잘해드릴테니!! 꼭 다시한번 저희 바오하우스 찾아주세요^^

그땐 더더욱 좋은 서비스 약속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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