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날 203호에 묵었던 4인(뱃속포함)가족입니다~ㅎ 사진속 애기보시면 기억하실라나?ㅎ
18개월된 애기를 데리고 만삭여행을 갈라하니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바오를 보고 여기다 싶어 바로 예약했네여~ㅎ
개인풀도 있어서 나름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잼있게 놀다올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선택한 바오~!
그런데 장소는 탁월한 선택이엇지만 날짜를 잘못 선택..ㅠㅠ
가는날부터 비가 오더니 오는날까지 비가 퍼붓더군여ㅋㅋㅋ
그래도 나름 운치있게 잘 쉬고 놀다온거 같아서 기분 좋네여~푸하하하~
진짜 비만 안왔더라면 수영장과 계곡에서 살았을텐데 그놈에 비때문에 바오를 백배 즐기고 오질못한게 한이 되네여...ㅋ
그래서 겨울때쯤해서 스파하러 가자고 와이프가 꼬시더군여~~ㅎㅎ직원분께 여쭤보니 겨울때는 스파를 한다고 하더라구여~
 겨울때는 날씨가 방해하진 않겠져?ㅎ그때는 뽕을 빼고 올 생각입니다~!ㅋ
아~저희가 퇴실시간땜에 부랴부랴 짐챙겨서 나오느라 방에다 핸폰충전기를 놓고왔네여...ㅋ그리고 집에와서 짐 풀다가 보니
펜션에 있어야할 빗이 가방안에 들어있네여..ㅋㅋㅋㅋ그거 절대 고의로 가져간거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세여~!!!ㅋ
이빗을 어떻하나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ㅋㅋㅋ
암튼 1박2일동안 나름 잘놀고 잘쉬다 왔습니다~
그럼 겨울때 또 뵐께여~^^수고하세여~
아~마지막으로 제가 203호에서 1박2일동안 지내면서 이건 좀 불편하다라고 느낀게 몇가지 있는데 말씀드려도 되져?^^;
그냥 편하게 읽어보시고 아~이런생각을 하는구나라고 잠깐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방충망 부실-앞쪽 베란다와 뒷쪽 수영장
2. 행거나 옷걸이가 없음-옷들을 쇼파나 의자에 그냥 걸쳐놈
3. 거실에 TV가 없슴-2층 침대앞에 있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4. 수영장에도 천막설치-비가 많이 올때를 대비
5. 카페 이용법 설명부족-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이용을 못할듯
6. 퇴실시간은 12시인데 퇴실시간전(11시 30분정도)에 청소하신다고 들어옴-이때는 기분이 좀 안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