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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다섯 여자의 뜨겁고 달콤한 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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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찌니 댓글 1건 조회 4,145회 작성일 11-07-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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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어제인 7월 19일 바오하우스 102호에서 저희들만의 1박2일을 찍은 여행자 중 한 사람이에용
너무도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서 다녀온 여행이기도 하지만 저희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준 바오하우스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간직하고 있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 여행 후기를 적어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 또는 여행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후기 작성을 한답니다  !
일단 저희들은 전라도 광주에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교 2학년 21살 입니다. 저희는 과의 특성상 방학에도 실습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어서 저번주까지 날씨가 덥고 비가 오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병원실습을 마쳤습니다. 예전부터 저희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해왔지만 시간에 쫓기고 각자 개개인 생활에 바빠 쉽게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이번 여름에는 기필코 다같이 휴가를 가자라는 마음으로 무려 몇 개월 전부터 계획을 짜고 시간을 맞추고 노력을 해왔죠. 하지만 여건이 잘 맞지 않았어요. 저와 제 친구들 성격이 활발하고 낯가림도 없고 말주변들이 좋아서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만나는 것에 익숙하고 흥미로워 했지만 개성들이 강한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남들과 똑같은 펜션 여행은 즐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꿈같은 개인 수영장과 복층으로 이루어진 침실을 원했죠. 물론 사람이 5명이다 보니 복층밖엔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시지만 요즘같은 성수기에 복층 펜션을 찾는 것도 어려웠답니다. 그렇게 휴가가기로 한 날짜는 다가오고 펜션 예약은 아직 되지도 않은 상태여서 점점 초조하고 이번에도 여행이 물건너 가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됬죠. 하지만 요즘 똑똑한 이버(네이버)씨의 도움으로 저희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바오하우스'라는 펜션을 알게 되었고, 펜션 모습을 본 순간 고민할 생각도 없이 바로 빈 객실을 찾기 시작했죠. 그리고 저희에게 딱 맞는 객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개인풀장과 더불어 펜션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사진에 민감한 여자로썬 너무 딱이였죠. 테라스 또한 1층 2층 모두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고 저희는 바로 어제 ! 이곳으로 떠나게 됬습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경기도까지 가는게 부담스럽고 멀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여행을 떠나는 사람으로써 그정도의 시간은 전혀 지루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매 시간이 설레이고 어찌나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던지.. 그렇게 저희는 경기도 양평 단월터미널이라는 곳에 최종적으로 하차를 하게되었고, 정말 친절하시고 핸썸한 오빠? 삼촌? 의 픽업서비스로 펜션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장을 보는것도 펜션을 가는 도중 넘버원할인마트라는 곳에서 봣지요 !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펜션에 도착을 했고, 연약한 저희를 위해 손수 짐까지 옮겨주셨습니다. 객실안내를 받으로 저희가 예약한 102호에 발을 딛는 순간 사진보다 훨씬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희는 제일 먼저 사진테스트에 들어갔죠. 사진은 정말 인터넷쇼핑몰 피팅모델 사진처럼 나오더군요 .. 덕분에 저희들의 모습이 더욱 빛나보였죠. 개인 수영장또한 너무 좋았어요. 마실 수 있는 물을 18시간 받았다는 말에 피부가 약한 저로써는 신나게 물놀이를 시작했죠. 제일 좋았던건 저희 친구들은 모두 목소리가 커서 약간의 방음시설에 민감했는데 방음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카페에서 무한 커피와 쥬스 리필 ! 원두 한 봉지 정도 마시고 왓다는^^; ... 또한 조식서비스도 아메리칸 스타일로써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나 남성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 식사양이 많으신 분들 ! 걱정안하셔도 되요 .. 조식 서비스 또한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친절하게 더 주신답니다 ! 그리고 펜션 가운데 정원처럼 이루어진 곳 보셧나요? 이 곳은 저녁에 나가서 발만 담구고 친구들과 담소 나누기에 정말 적절한 곳입니다. 그리고 돌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여성분들은 다리가 얇게 나온다는.... 저희는 여자 5명끼리 갔지만 제가 이 곳에가서 들었던 생각은 커플들끼리 가도 무관합니다 ! 방을 따로 잡으실 필요없이 독실이 있답니다. 독실에 침실과 에어컨이 있어 불편함이 없는 곳이죠. 에어컨은 정말 많이 비치해두셔서 저희는 시원한 휴가를 보내고 왔답니다. 또한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비치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했죠. 그리고 복층이 있는 곳으로 가시는 분들 ! 계단위에서 사진 한컷 잊지마세요 ^ㅡ^ 그리고 개인 수영장에 튜브가 있어서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컷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게 너무 싫을 정도의 펜션여행을 만들어준 바오하우스에게 무한감동과 싸랑을 보냅니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 핸드폰 USB만 가져가시면 TV와 연결해서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있어 클럽같은 느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바라보는 하늘또한 별들이 무지 아름답죠 ! 정말 소중하게 만든 시간을 아름답고 잊을 수 없는 시간으로 꾸밀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1박2일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민말고 어서 예약하세요 ! 저희가 갈때도 방이 꽉 찼다는....하하하하하 펜션에서 정말 A급 펜션입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A급 추억을 위해선 환경또한 A급이여야겠죠? 아무튼 저흰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이번 겨울에 다시 갈 예정이구요 .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 즐거운 휴가 보내쎄용♡
P.S 여행후기 사진은 조만간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

댓글목록

바오하우스님의 댓글

바오하우스 작성일

구수하고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가 아주 인상깊었던 광주에서 오신 간호학과 5인방이시군요~!!!

일단....음.... 이건 후기가 아니고 아예 일기를 작성해주셨는데요?!!ㅎㅎ

멀리서 찾아주셨는데 재밌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겨울에도 또 오신다니 그때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구요~ 다시 뵙는날까지 건강하세요^^

사진 올리시는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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