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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후기를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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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배 댓글 0건 조회 4,103회 작성일 11-08-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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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풀빌라펜션 바오하우스!!!!
전 여행을 가면 일단,, 맘편히 푹쉬고 오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바오하우스가 제 휴가의 철칙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곳이였습니다 *^^*
항상 여행을 가면 홈페이지와 실제 펜션이 다른 느낌이라 실망 한적이 많았는데
바오하우스는 사진으로 봤던거와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 같아서.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가는내내 걱정했는데.. 펜션에 도착하는 순간 깔끔한 외관과
편안함에.. 근심이 다 사라져 버렸어요.(다행히 비도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펜션안의 풀장은 둘이 놀기엔 충분히 크고 수심도 1미터정도로 적당해서 수영하고 물장구치고 놀기에 참 좋더라구요
사실 풀장 있는 펜션에 가면 물에 벌레가 떠있어 맑지 못하거나, 좁아서 실망하기 일수였는데.. 오랜만에 맘에 드는 풀장이였네요,
몰놀이가 끝난 다음에 먹은 바베큐~
수영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바베큐.
휴가의 묘미?는 저녁에 먹는 바베큐파티라고 생각하였데,,야외에서 구워먹는 바베큐 역시 최고였습니다.
여기에는 다른데와 달리 숯이 아니라 바베큐그릴에 구워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내심 숯이였으면 했으나, 고기는 숯에 구워먹어야 맛있다는건 고정관념이였더라구요.ㅎㅎ 사장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고기와 제가 좋아하는 소세지를 노릇노릇하니 잘구워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너무 배가 불러서 나가게된 산책~
펜션주위에 계곡이 있어서..물흐르는 소리와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운치 있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이였습니다...
다음날...조식까지 꼼꼼이 챙겨먹고,,,(샌드위치와 원두커피 간단한 과일 .. 아침에 간단히 먹기엔 딱 좋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오하우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1박2일 짧은 감이 많았지만..
전 이번 휴가엔 친구랑 절실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100% 만족하고 돌아왔답니다.
한 마디로 바오하우스는 나중에 또오고싶다..... 입니다. ㅎ
처음에 예약이 꽉찬상태라... 못가게 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예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갈수 있었네요.
이게 바오하우스와의 인연인가 봅니다.
도시생활에 지쳐있던 저희였는데 조용하고.. 나무와 계곡이 어우러져 있는. 바오하우스같은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던게 영광이고 행운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 인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바우하우스 종종 찾게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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