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하우스,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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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미 댓글 1건 조회 4,018회 작성일 11-09-17 00:00본문
9월15일 목요일 101호에 묵었습니다.
여름에 바빠서 휴가도 못 가고 우울하게 지내다가
마침 짧게 하루 시간이 생겨 편하게 쉴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던 바오하우스.
가는 동안 네비게이션이 자꾸 시골로~ 들어가라고 해서 혹시 너무 외떨어져 있지 않을까 살짝 우려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오히려 한적하고, 주변 다른 펜션들이 경관 해치는 거 없어서 더욱 더 좋았습
니다. 저녁에 부식거리 사러 나갈 때 보니 중앙선 양동역하고도 꽤 가깝고 기차타고 오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이 사이트의 사진으로 충분히 짐작하시겠지만 이 곳은 일반적인 펜션들보다 건물과 구조가 감각적이고 현대적이라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할 모습입니다. 주변 풍광도 101호 수영장 너머 경관이 한 폭의 달력 그림처럼 예쁘고, 아침 6
시쯤엔 물안개가 엄청 피어올라 더욱 환상적이었습니다. 101호 수영장은 대여섯명이 놀아도 좋을만큼 크고 길었습
니다. 물놀이 튜브도 2개 있어서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여름휴가 못 간 서운함을 충분히 보상받았습니다.
조식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성껏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 잘 먹었습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치즈가 넉넉히 들
어가서 부드러웠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바로 내렸는지 진하고, 갈색거품이 풍부했습니다.
잘생긴 펜션지기님들께서 무엇이든 친절하고 빠르게 도와주셨습니다.
펜션이라고 하기에는 시설과 비품들이 아주 훌륭해서 호텔에 비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이 곳을 찾으실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다시 시간을 내어 찾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곳
입니다. 바오하우스가 지금처럼 좋은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여름에 바빠서 휴가도 못 가고 우울하게 지내다가
마침 짧게 하루 시간이 생겨 편하게 쉴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던 바오하우스.
가는 동안 네비게이션이 자꾸 시골로~ 들어가라고 해서 혹시 너무 외떨어져 있지 않을까 살짝 우려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오히려 한적하고, 주변 다른 펜션들이 경관 해치는 거 없어서 더욱 더 좋았습
니다. 저녁에 부식거리 사러 나갈 때 보니 중앙선 양동역하고도 꽤 가깝고 기차타고 오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이 사이트의 사진으로 충분히 짐작하시겠지만 이 곳은 일반적인 펜션들보다 건물과 구조가 감각적이고 현대적이라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할 모습입니다. 주변 풍광도 101호 수영장 너머 경관이 한 폭의 달력 그림처럼 예쁘고, 아침 6
시쯤엔 물안개가 엄청 피어올라 더욱 환상적이었습니다. 101호 수영장은 대여섯명이 놀아도 좋을만큼 크고 길었습
니다. 물놀이 튜브도 2개 있어서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여름휴가 못 간 서운함을 충분히 보상받았습니다.
조식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성껏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 잘 먹었습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치즈가 넉넉히 들
어가서 부드러웠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바로 내렸는지 진하고, 갈색거품이 풍부했습니다.
잘생긴 펜션지기님들께서 무엇이든 친절하고 빠르게 도와주셨습니다.
펜션이라고 하기에는 시설과 비품들이 아주 훌륭해서 호텔에 비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이 곳을 찾으실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다시 시간을 내어 찾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곳
입니다. 바오하우스가 지금처럼 좋은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바오하우스님의 댓글
바오하우스 작성일
여름휴가 못간 아쉽고 서운함을 저희 바오하우스에서 보상받으셨다니 참 다행이네요^^
사진만 봐서는 한여름 휴가의 여유를 즐기시는거 같은 느낌도 물씬나네요 ㅎㅎ
잘생긴 펜션지기라고 적어주셔서 하는말이 아니라!!!(강조합니다!!!)
후기 올려주신분들도 선남선녀 커플이었잖아요~ㅎㅎ
무튼.. 말씀하신데로 지금처럼보단 더 발전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테니
언제든 저희 바오하우스 한번 다시 찾아주세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구요~!!!